안녕하세요 Elonsis입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NOWEDU 나우에듀 홈스쿨 워크북 만4세 영어 세트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물론 내돈내산후기입니다. ㅎㅎ

포장 뜯기 직전

저는 아들 하나 있는 워킹맘입니다. 저희 아들은 올해 5살이 되었으나, 4살같은 5살이에요.

왜냐면 12월생이거든요.

그래서 또래보다 몸도 작아보이고 말도 서툴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전 아이에게 최대한 글자(한글, 영어)를 늦게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강했어요.

평소 육아책을 많이 보지는 않지만, 제가 한국의 교육을 몸소 체험하며 성장했기에 어릴때는, 특히 남자아이는 많이 뛰어 노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짜피 크면 다 해야되는 일들이니까요.

근데 외동이라서 친구들과 밖에서 놀다오면 타블렛이나 TV를 많이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더라구요...

음식을 하거나 제가 집안일을 하려면 항상 놀아줄수 없기 때문에 애 손에 타블렛을 들려주곤 했어요.

그렇게 유투브키즈를 접하면서 아들은 영어관련 영상들에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애들은 본걸 또보고 또보고 반복해서 하자나요.

그걸 유투브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그리곤 혼자서 알파벳을 쓰려고 시도해서 아이와 같이 놀이처럼 대문자를 적으며 같이 얘기하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놀이처럼 글자를 익혔어요.

그런데 엄마표는 항상 한계가 있어서 문명의 이기를 지원하기로 했죠.

바로 열심히 검색하여 찾은 나우에듀 만3세 영어시리즈 였어요. 반응은!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타블렛보다 이 책을 먼저 보며 쓰며 2주를 즐겁게 보냈답니다.

그리고 월령에 비해 이른것 같았지만 이책을 사줘 봤어요.

워낙 스케치북에 쓰는 걸 좋아해서 그걸 만족 시켜 줄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했거든요.

어려우면 안하겠찌~이런 생각? 만4세가 되지 않았지만 도전해봤습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총 10권으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만들었어요.

책은 매우 얇아서 하루에 맘먹으면 다 할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 한권이 끝날때마다 아이와 함께 다했다!라고 외치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드라구요.

성취감이란걸 아들이 맞보는 거겠죠?

책 속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어서 일부만 보여드릴게요.

저의 거친 손이 계속나와서 민망하네요. ㅋ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록달록하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고 단어도 쓸수 있어서 다양하게 아이와 놀이할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책 맨 뒷장에서 배운단어로 그림 중 같은 물건 찾기를 아주 좋아해요. 찾으면서 숫자도 세고 숫자도 또 써보기도 한답니다. 

삐뚤빼뚤

나중에 아들이 좀 크면 이러면서 컷다고 보여줘야겠어요 글씨도 삐뚤빼뚤~손도 아기자기~

결론은 만4세용이지만 만 3세도 무리없이 할수 있다! 입니다. 물론 엄마의 도움이 있어야지요~

기회가 되면 다른 시리즈들도 사서 리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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